첫눈 오는 날 성덕선은 선우가 자기에게 사랑 고백을 할 것이라 기대했지만선우는 “보라 누나 어디 있어?”라며 성보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밝혔다.
성덕선은 선우에게 “왜 성보라야?”라며 소리쳤다. 선우는 “예쁘고 착하고 똑똑하고”라고 말하자 성덕선은 “지랄”이라고 소리쳤다.
선우는 “얼굴의 점도 예뻐”라고 말했다. 이에 성덕선은 “그 점 내가 샤프로 찍어준거야! 왜 성보라야?”라며 선우를 때렸다. 성덕선은 “너 다시는 안 봐”라고 집으로 가 울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