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읍·면 제설작업 자원봉사자 318명을 위한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눈이 내릴 때 제설사각지대에서 자발적으로 작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에서 제설하기 어려운 산간 마을안길 곳곳까지 제설작업이 이뤄져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로 이른 새벽시간대 제설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