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경제환경은 여전히 낮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올해와 유사한 경제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동안 불황형 흑자와 유가 하락에 따른 과도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축소되면서 원화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증시와 관련해선 지난 몇 년간의 박스권 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지겠지만, 저금리 지속과 원화 약세란 경제환경을 감안해 '배당이 받치고, 환율이 끄는 형국'으로 요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