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와 김현철 도 경제정책과장, 홍성지역 중소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국가 R&D 예산편성 현황과 올해 중앙부처 R&D 사업 내용, 도의 R&D 현황 및 기본 방향, 내년 산업 R&D 도 시책 사업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최근 2년 간 도내 대학이 공동개발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물에 대한 활용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철 과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국내·외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한다”며 “도는 앞으로 산·학·현·관 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기술 개발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충남북부상의가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