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오는 24~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작자 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 콘텐츠 전시 판매 △특강‧세미나 △프로젝트 발표 △네트워킹문화 공연 등이 날짜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화 프로그램’은 △개막일 24일 ‘창작자의 날’로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 제작자 송호준의 특강, 랩 창작팀 프로젝트 발표가 디스코 DJ ‘DJ Vamp’의 공연과 함께한다. 이어 25일에는 ‘마켓데이'로 슈퍼끼어로 오디션’ 최종 우수팀 시상과 네트워킹이 열린다, 26일 캐릭터 상품화 프로젝트 ‘캐릭터스타’ 데모데이 및 ‘창의세미나S 스페셜’, 27일 실리콘밸리 유명 연사의 강연과 네트워킹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미트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접수는 홈페이지(www.gconlab.or.kr/program/garage)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팀(031-776-4615)으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아이디어 창작품을 한 눈에 확인하는 콘텐츠 프로그램 결산 축제”라며,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난해 9월 판교에 공동 설립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아이디어 융합 개발 사업화 창업지원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00여 명의 이용자, 창업 74건, 일자리 창출 138건, 콘텐츠 제작 493건, 온라인 플랫폼 판매 2198건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