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터키 영화들이 몰려 온다, ‘2015 서울 터키 영화페스티벌’ 개최
최근 터키영화 100주년과 제6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터키의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의 “윈터슬립‘ 한국 개봉을 기념하여 ‘2015 서울 터키 영화페스티벌’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각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개막작 ‘젤랄 탄과 그 가족의 극단적인 비극’을 비롯해 터키의 숨겨진 6편의 영화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터키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셀축 욘템과 무랏 세케르, 레이스 첼릭 감독 등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2015 서울 터키 영화페스티벌’의 관람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쉽게 접하기 힘든 터키 영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관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