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4(이하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여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조PD는 이날 “김연우가 시즌2 때 먼저 출연 제안을 해줬다”며 “물론 자기를 따라 하긴 쉽지 않겠지만 포맷이 재밌고 좋아서 나왔다고 하더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어 "우리도 노력했는데 모창능력자들을 잘 못 찾겠더라“며 ”때문에 시즌2와 3에서 불발됐지만 시즌4에서 겨우 하게 됐다”고 말해 지난 어려움을 짐작케 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3일 시작한 시즌 4는 보아 편을 시작으로 김진호 민경훈 故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이 출연한 바 있다. 김연우가 출연하는 ‘히든싱어4’ 8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JTBC에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