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초, 현명한 돈 관리를 위한 금융교육

[덕정초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덕정초등학교(교장 선창술)는 19일,  26일 5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소속 청소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명한 예비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소 용돈을 스스로 관리해왔던 덕정초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 범위 내에서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하여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집중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하는 일, 지폐와 위조지폐의 차이점, OX퀴즈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소중한 금융 지식 관련 퀴즈를 풀며 현명한 소비자로서의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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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마친 학생들은 “소중한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내 용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법을 실천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선창술 교장은 “앞으로 사회인이 되었을 때 현명하게 돈을 벌고 쓸 수 있는 교육을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덕정초등학교는 내년도에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현명한 소비자의 역할과 금융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금융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