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암 조기검진사업 추진

2015-1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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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여성 만 30세 이상)이다.

발병률이 높은 위암, 간암(고위험군만),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간단한 방법으로 검진할 수 있다.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다.

검진비용은 국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는데 이중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상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10%를 내야 한다.

검진기관으로 등록돼 있는 전국 병·의원 등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전 사전 문의 후 신분증 지참해야 한다.

문의 의정부시보건소(☎031-828-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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