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스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

2015-1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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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수도권 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야심차게 조성 중인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다음달 공사 준공을 앞두고 우수 기업들이 속속 분양계약을 맺으면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미 분양계약을 체결한 ㈜아이팩 등 포천 및 수도권의 우수기업들의 입주계약에 이어 포천시의 대표적인 전략업종인 가구제조 기업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위노스가 분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는 성공적인 분양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위노스는 1990년 원일가구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을 거듭, 2013년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상을 목표로 ㈜위노스로 회사명을 변경한 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해 왔다.

또한 공공기관 가구납품 등 안정적 매출기반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무구조 관리와 경영관리 전문화로 가구제조 사업 분야에서 고품질의 가구를 생산, 국내 각종 가구시장은 물론 까다로운 조달청 입찰을 통한 공공부문 가구 납품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기업으로서 창사 이래 눈부신 성장을 이룬 포천에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위노스는 “이번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입주가 여러 군데로 분산, 운영 중인 회사의 생산시설을 통합해 효율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행복도시건설단 김진태단장은 “㈜위노스 그리고 포천가구조합 등의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은 그동안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위축됐던 포천시의 가구제조 기업의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우수 기업들의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의 입주는 입주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향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포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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