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폭설· 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5년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음달초까지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시설은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로서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가입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겨울철 긴급재난안전, 건강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시 균열, 누수 등이 지적된 시설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여부를 점검한다.
시관계자는‘동절기에 사회복지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모의 대피훈련 동영상을 전파하여 향후 모의 대피 훈련시 널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