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오상진 오상진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아나운서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오빠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오빠랑 같이 살았던 시절, 여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오민정은 "나와 여자친구를 대할 때 너무 달라 서운할 때가 있었다. 유학가기 전 혼자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 영작을 했어야 했는데 오빠가 영어를 더 잘해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오빠가 '너도 할 줄 알지 않느냐'며 거절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민정은 "알고 보니 여자친구 과제는 다해주고 그러더라. 해투 작가 분한테 처음 들었는데 오빠가 여자친구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뛰쳐나간 적이 있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해 오상진을 당황하게 했다.관련기사티파니 영·오상진, 'YouTube is my Best friend!'대구행복진흥원, 오상진 아나운서… 마지막 '뜨청열강'에 소통법 전달 #오민정 #오상진 #폭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