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은 "2년 전 (아버지에게) 고물상을 차려드렸다" 며 "아버지가 명예퇴직을 하신 후 식당을 하시다가 잘 안됐다"고 입을 열었다.
심형탁은 이어 "원하셔서 해드렸긴 한데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며 "불효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심형탁과 심이영은 2016년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조율 중이다.
심이영,심형탁과 '아이가 다섯' 출연?.."고물상 하는 아버지가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