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만 9,000여 공공기관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를 지원해주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
새로 구성되는 전시관인 「경기도 특별전」에는 고양시 소재 첨단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또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유엔(UN)산하 국제기구인 ITC(International Trade Centre), WTO(World Trade Organization) 등을 통한 해외바이어가 초청되어 수출상담회와 수출계약, 상호 수출 정보교류 등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공무원, 시민 등의 참여와 참가비 지원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은 물론 판로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제박람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 성 고양시장은 “이번 조달청과의 협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양시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조달시장 개척을 위해 조달청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