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형 럭셔리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S 500 4MATIC)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마이바흐 S-클래스는 3개(S 500, S500 4MATIC, S 600) 모델로 라인업이 강화됐다.
최신 자동 9단 변속기인 9G-트로닉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완벽한 조화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유지한 채 주행의 편안함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소음을 최소화하여 정숙성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갖췄다. 운전자의 주행 특성에 맞게 E (Economy), S (Sport)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시프트 패들을 통한 기어 조작 시 M (Manual)모드로 변경되어 수동 변속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또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이오나이저 기능, 앞뒤 좌석 탑승자들의 대화를 도와 주는 음성 증폭기능, 부메스터 고급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장 수제 샴페인 플루트 등이 대표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