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괴한의 칼에 찔린 도해강(김현주)을 찾아간 최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의식을 되찾은 도해강은 어딘가를 쳐다보며 뭔가를 중얼거렸고 "엄마 가자"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 최지언은 눈을 감고 있는 도해강을 향해 "안돼 숨 쉬어. 눈 떠. 여보"라며 울부짖어 끝내 사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다? 아니, 불륜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