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산테크노산업단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울산산학융합지구’도 건축공사 준비를 마치고 같은 날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및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조성공사와 함께 기공식을 개최한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는 울산시 남구 일원에 부지면적 128만7000㎡(약 38만9000평), 약 3736억원을 투입해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2008년 9월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하여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울산테크노산업단지가 울산의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미래형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경제 거점 연구개발 전문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