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찾아가는 명사 특강 개최

2015-11-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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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의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경기교육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김일영)은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1층 김대중홀(의정부시 금오동)에서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지난 4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었던 ‘박웅현의 생활인문학’ 특강이 교직원들의 관심도가 대단히 높아, 이번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로 무대를 옮겨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박웅현 대표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광고시장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창의적인 광고로 승승장구하는 그의 노하우와 광고제작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창의력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지 그 해답을 강연할 예정이다.

박웅현 대표는 뉴욕대학교 대학원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제일기획 제작본부 국장을 거쳤으며, 현재 KBS <다빈치 노트>에 고정 출연 중이다. 저서로는 『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가 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강연을 통해 교직원과 도내 학생들에게 자기 삶의 경영 혁신과 창의적인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경기교육가족들의 창의적인 교육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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