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게임 창조오디션 청중평가단 모집

[자료=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게임 창조오디션 아이디어부문 최종 오디션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경기센터가 이번에 모집하는 청중평가단은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될 TOP5를 직접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심사 대상은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게임이며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거나 개발중인 게임들이다.

청중평가단이 되기 위해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모집란(http://www.gcon.or.kr/audition_idea_estimate_intro)을 통해 ‘청중평가단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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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창조오디션 아이디어 부문 최종오디션은 내달 2일 14시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청중평가단은 해당일에 참석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오디션 최종 평가에 참석하는 청중평가단에게는 최종오디션 종류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5개 팀에 대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위 5000만원, 2위(2개팀) 각 3000만원, 3위(2개팀) 각 2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 5개팀에 대해서는 8주짜리 Pre-Accele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Global Top Round 2016’ 국제 게임 데모데이의 예선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사무공간 제공, 상용화 지원 참가자격 부여, IR 참여 자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기획, 설계 △시나리오, 스토리텔링 △영상,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프로그래밍 △사운드 △마케팅 △배급, 유통 △투자 △특허 법률 등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덕래 센터장은 “누구든지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게임 창조 생태계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게임 브랜드를 육성하고, 스타(STAR) 스타트업을 육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