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전달식을 완료했다.
FC안양은 지난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이유춘 KB국민은행 스포츠단 부단장, 이필운 FC안양 구단주 등이 모인 가운데 쌀나눔 꿈드림으로 적립된 쌀 9톤 전달식을 진행했다.
FC안양 김기용 단장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적립된 9톤의 쌀로 지역민들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FC안양은 홈에서 총 9승(FA컵 포함)을 거둬 9톤의 쌀을 적립했고, 지난 2년간 총 16톤의 쌀을 안양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