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장애우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영화 관람이라는 리서치 조사를 참고하여 백석읍 소재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직업재활 장애인과 남면 소재 나사로청소년의 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및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경험토록 했으며,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역할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읍 메가박스와 ㈜청미원 식품, ㈜구츠 등의 협찬으로 영화관람과 점심식사 등을 같이 준비했으며,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들도 장애인들과 청소년 원생들과 함께 어울려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양주시 이준영 지역경제과장은 “경제 침제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 회원과 이 행사를 협찬해 준 메가박스, ㈜청미원 식품, ㈜구츠 등에 감사를 표하며, 이런 활동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