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2015 상하이 아시아 전자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의 200여개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 전시회로, 한국에선 유테크, 성문일렉트로닉 등 21개사가 참가했다.
유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0.25t 이하 초박형 디스플레이 부품인 도광판(LGP)과 몰드프레임(Mold Frame) 대량생산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유테크 관계자는 “초박형 디스플레이가 기존 스마트폰과 터블렛 PC를 넘어 웨어러블 기기까지 시장 확대가 이뤄지면서 유테크 기술력에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행사시간 중 신제품 전시 및 회사홍보 등을 통해 잠재고객을 창출하고 나아가 해외 비즈니스의 교두보 마련을 시현하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