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이나 가족 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받고 있으나 현재 가족 단위 신청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30명 정도는 추가신청이 가능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찾아가는 상주청소년 드론체험’ 행사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무료체험 행사로, 드론 이론·실습·시범비행 등 다양하게 짜여졌다.
특히 드론 시범비행에는 국내 A클래스 파일럿과 방송·영화 특수촬영 감독이 다수 참여해 수준 높게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한국드론협동조합에서 청소년들과 특히 지역 농민들의 선진농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농업용 드론 방제 시연이 예정돼 있는 만큼 드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농업인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