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색주와 격조 높은 우리의 전통주를 알리고자 추진되는 교육으로, 지난 4월 남면 매곡리에 위치한 전통주 체험관에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기 교육에 이어 지난 주 3기 교육을 끝으로 종료됐다.
특히, 3기 교육은 양주시전통주연구회가 추진했는데, 연구회는 지난 9월「제4회 양주목화 섬유페스티벌」에서 전통주(막걸리) 홍보관 및 무료시음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성과 향토성을 간직한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 추진과 같이 전통주 체험관 운영대표 및 단체들의 재능기부활동을 통해서 지역의 특색주와 격조 높은 우리의 전통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