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운영자는 오는 23일까지 모집공고와 접수가 완료된 후 관련 조례에 따라 평가위원의 검토를 거쳐 이르면 이달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설립한지 1년이 경과한 지역농협, 농업법인, 협동조합, 농언인 단체 등으로 등기부상 지역 내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이다.
선정된 단체는 로컬푸드 직매장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운영한다. 접수 희망단체는 익산시홈페이지 (www.iksan.go.kr) 공고/고시 게시판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농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내 농업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익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공사비 12억원을 투입해 현재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까지 내부공사를 마무리한 후 운영 시뮬레이션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3월 중에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