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농업인 25명과 함께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강소농 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식품 산업전(Food Week Korea)과 연계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강소농 성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 의식변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ICT 태안 강소농 미래농업을 지배하다’라는 주제와 ‘행운과 함께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태안이 들어옵니다’라는 부주제로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강소농 송’ 노래 및 율동, 플래시몹, ‘QR맨’ 등 특색 있는 지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강소농들의 성과를 드높이고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이번 강소농 대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태안군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도시민과 태안군을 잇는 교두보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