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이글루시큐리티 ‘스파이더(SPiDER) TM 5.0’... 15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스파이더 TM'[사진제공=이글루시큐리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는 일원화된 관제 환경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 및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악성 공격 시도를 탐지하며, 새로운 위협에 대응해 보안 업데이트를 실시할 수 있는 보안관제 센터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15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SPiDER) TM을 비롯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외 진출 및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최신 기술 동향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스파이더 TM 5.0’은 15년간의 보안관제 수행 경험 및 방대한 보안 데이터 활용 역량이 집약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관리자들이 효율적으로 공격을 차단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 관점에서 보안 관련 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할 수 있는 일원화 된 형태의 관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관리자들은 최초 탐지부터 로그, 네트워크 패킷까지 모든 정보의 흐름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자동화된 분석 플랫폼을 통해 ‘매우 빈번히 일어난’ 또는 ‘매우 드물게 발생한’ 행위들을 쉽게 확인함으로써 집중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는 공격들을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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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보안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는 한편, 공격자가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크게 단축 시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침해사고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발생한 위협 건수와 이에 대한 처리 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관제 화면 구성으로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스파이더 TM 5.0은 대용량의 원본 로그 및 풀 패킷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낼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체계가 기반이다. 관리자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방대한 양의 로그 및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를 수집, 분석 해 공격 행위를 완벽하게 재구성함으로써 공격의 유효성을 보다 정확하게 검증하고 보안 조사에 걸리는 시간을 수 일에서 수 분 단위로 감소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즉,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 악성코드가 어떤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있는지, 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다른 시스템은 없는지 등 해당 행위의 중요성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공격 탐지에서 더 나아가 공격의 연결고리를 끊는 보다 능동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보안 관리자가 기업의 보안 취약점 및 위협 요인을 보다 빠르게 탐지할 수 있도록 최신 위협 정보 및 공격 기법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 제공한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위협연구센터의 악성코드 유포지 자동수집 시스템인 ‘애플도어 시스템’은 유해 IP·URL 등 정보를 수집하고, 최신 공격 시나리오에 기반한 탐지 상관분석 정책을 제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외부 기관들이 수집하는 최신 보안 위협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같이 기업 내·외부에서 취합, 수집되는 정보가 연계돼 모든 고객사에 전달되기 때문에 보안 관리자들은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취합할 필요 없이 중요 보안 정보에 대한 통합적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