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비비고’와 ‘제일제면소’가 연말 오피스 송년회 등 이색 송년회를 위한 프리미엄 한식(韓食) 도시락 7종을 선보인다.
비비고는 △샐러드 타입의 비빔밥인 비비고라이스와 궁중떡갈비, 닭강정, 반찬 등을 담은 ‘피크닉박스 A(1만5000원)’ △백미밥과 제육볶음, 만두튀김, 반찬 등을 담은 ‘피크닉박스 B(1만 5000원)’ △백미밥, 갈비구이, 해물파전, 닭강정 등을 담은 ‘피크닉박스 C(2만원)’ 등 다양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인다. 전국 매장 또는 비비고 홈페이지(www.bibigo.co.kr)에서 포장 주문을 예약해야 구입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모임이나 파티에 서양식 핑거푸드나 샌드위치가 아닌 정갈한 한식 도시락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파티 음식으로는 외면 받았던 한식이 오히려 주목 받는 최근의 분위기가 매우 고무적이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한식을 구성하려 노력한 만큼 많은 고객이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