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챌린지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는 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해당 캠페인은 음식을 남김없이 먹고 그 빈 그릇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간단하지만 매우 의미 있는 행동을 통해 식생활취약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든다. 데비마이어 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실천하고, 기업의 핵심 가치인 'Save Money, Reduce Waste, Eat Fresh'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데비마이어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렇게 쌓인 고객의 참여는 월드비전을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형태로 이어졌다.
데비마이어 코리아는 단순한 제품 생산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보호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데비마이어는 자사의 보관용기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린백과 그린박스와 같은 기능성 보관 용기 제품들은 신선도를 오래 유지함으로써 가정에서 음식물이 버려지는 양을 크게 줄여준다. 이러한 기술은 천연 제올라이트와 미네랄을 활용해 야채와 과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를 흡착, 제거함으로써 식품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케이티 유 대표는 “비움챌린지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ESG 관점에서 환경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비움챌린지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