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렌우드가 신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W' 비즈니스 웨어를 선보인다.
+W는 기존 제품에 따뜻함(Warm)을 더했다(+)는 의미로 기존 비즈니스 웨어에서 취약했던 보온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W 점퍼와 +W 코트는 신소재 안감 '알루미늄 히트'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알루미늄 히트는 체내 열을 몸 안쪽으로 다시 반사시켜 열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이나 전등의 적외선을 흡수해 열을 발산함으로써 보온성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여기에 가볍고 우수한 다운 충전재까지 더해 두께감이 얇은 수트나 셔츠에 걸쳐 입더라도 추운 겨울 야외활동에 부담이 없도록 했다.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W 점퍼는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털 후드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W 코트는 울 느낌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캐주얼은 물론 비지니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W 수트는 가볍고 보온기능이 뛰어나 아웃도어 제품에 많이 쓰이는 써모라이트 소재를 상하의 겉감 전체에 적용했다. 써모라이트는 섬유 내부가 비어있어 따뜻한 공기를 품어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신축성까지 더해져 외부 활동이 많은 직장 남성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브렌우드를 총괄하고 있는 이양희 부장은 "'W+' 제품은 기존 비즈니스 웨어들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소재들을 적용하여 아웃도어 의류 못지 않는 보온성을 극대화시켰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직장 남성들에게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