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기술 고문이자 홍보 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의 12월 개봉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프로메테우스 다운'을 출시했다.
밀레의 프로메테우스 다운은 지난 주 공개된 '히말라야' 티저 영상에서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정우, 김인권, 라미란이 직접 착용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충전재로는 복원력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충전량이 많은 헤비 다운임에도 불구하고 가볍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프로메테우스 다운은 탁월한 보온력으로 극지방에서도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해주어 전문가 수준의 산악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최근 영화 '히말라야'의 티저 영상에서 주연 배우들이 실제 착용한 컷이 공개된 이후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