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보영 “데뷔 전 영화 출연이 흑역사…폐기처분하고파”

2015-11-16 08: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섹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보영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11월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주인공 박보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흑역사에 대해 말하던 중 “데뷔 전 출연한 영화가 흑역사다. 지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보영은 “선배들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출연했는데 폐기처분을 하고 싶다”며 과거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영화에) 인형이 필요했는데 돈이 없었다. 언니들이 1학년 중에서 제일 작은 애를 분장시키고 앉혀놓자고 해서 내가 얼떨결에 인형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 감지 말고 앉아있으라고 하는데 '눈 안 감는 게 힘든 거구나'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