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작은 나눔을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2015-11-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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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는 17일 1층 로비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993년 병원 증축이래 꾸준히 자선 찻집 및 바자회를 개최하여 주위 불우한 이웃과 단체를 돕고 있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입원 환우들의 입원생활과 외래 환우들의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위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날 의정부성모병원에 내원한 환우들은 간식으로 (차, 떡, 떡볶이, 순대, 어묵, 샌드위치, 모시송편) 주전부리를 즐기고, 의류와 기타 물품 등을 구매하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해 이번 자선 바자회 개최뿐만 아니라, 생명존중사업을 통하여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우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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