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홀리홈에 KO패 당한 론다 로우지가 과거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3월 ESPN 스포츠센터에 출연한 론다 로우지는 "난 어떤 상대라도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날 한계에 가둬놓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어떤 상대와의 대결에서도 내 승리 가능성이 제로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193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홀리 홈의 헤드킥에 맞아 KO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