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 바둑 경기에서 지자 동네 사람들은 택이 상처받을까봐 제대로 말을 걸지 못했다. 이에 성덕선과 선우(고경표 분), 정환(류준열 분), 동룡(이동휘 분)은 택에게 가서 “야 너 이번에 경기 졌다며? 이제 질 때도 됐지”라고 말했다.
택이 “실수야. 나는 뭐 실수하면 안 돼?”라고 소리쳤다. 이에 친구들은 “그래 너는 실수하면 안 돼 차라리 우리에게 ‘이런 XX X같네’라고 욕을 해”라고 말했다.
이에 택의 마음은 풀어져 다시 용기를 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