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본점 외관. 사진=아주경제 DB] 올해 만료분 시내면세점 쟁탈전에 롯데면세점이 소공점만 수성하는데 그쳤다. 절반의 승리다. 반면에 신세계는 기본 부산 면세점은 수성하고 기대하던 서울(워커힐 분)을 추가로 따내면서 이번 경쟁 최대의 수혜자가 됐다. 회사 설립이후 사상 처음으로 면세사업에 뛰어 든 두산은 롯데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롯데월드점 특허를 따내면서 동대문에도 면세점이 들어서게 됐다. 반면에 SK네트웍스는 기존면세점을 지키지 못하고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관련기사경복궁면세점,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오픈中증시,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하락..면세점 관련주 강세 #관세청 #두산 #롯데면세점 #면세점 #소공점 #시내면세점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 #신세계조선호텔 #워커힐 #월드타워점 #형지 #호텔롯데 #SK네트웍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