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13일 당명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꺼냈지만 지도부가 제동을 걸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을 한다고 했는데 언제 할거냐"고 물었고, 이에 주승용 최고위원이 "지금 논의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분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표도 "6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꺼낸 이야기니까 사업회에서 검토하라"고 했고, 기념사업회 위원장인 전병헌 최고위원도 "일단 검토해보겠다"며 대화를 매듭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을 한다고 했는데 언제 할거냐"고 물었고, 이에 주승용 최고위원이 "지금 논의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분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표도 "6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꺼낸 이야기니까 사업회에서 검토하라"고 했고, 기념사업회 위원장인 전병헌 최고위원도 "일단 검토해보겠다"며 대화를 매듭지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