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시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갈수록 확대되고 지역사회에서 존재감이 커지는 것은 너무도 바람직하고 당연한 것인데. 봉사자의 인격수양과 발전이 병행되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에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나 자신을 가꾸는 성숙한 봉사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위한 봉사가 아닌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참다운 봉사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자원봉사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12일,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으며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