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3일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2015-1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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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이 평택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3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전국의 기업인과 기관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항만 교통 물류 산업기반시설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평택의 경쟁력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으며, 진위2산단 포승2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현덕지구 등 첨단산업과 신수종 복합사업 등이 포함된 9개 산업단지의 개발과 분양정보를 제공했다.
 

 

평택은 △120만평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착공 △406만평 규모의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시는 찾아가는 투자설명회와 맞춤형 투자컨설팅 지원 등으로 우량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분한 공업용지 확보와, 세제지원 방안 등 최적의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적극적인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성장 경제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아래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공재광 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미국을 방문해  3개 기업과 총 7억 3천 200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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