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여성회관(관장 김태환)은 2016년 제1기 북부․남부 교육장에서 98개 과목, 2,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회관은 다양한 문화·취미과정 및 취업·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인데, 여성 뿐 아니라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며, 내년부터 정원초과 시 수강료 감면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또한 북부 교육장은 유아를 동반한 수강생을 위해 무료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환 관장은 “시민의 꿈과 능력을 실현하는 배움터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 선발로 평택시 여성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이번 1기 수강생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