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캐릭터 ‘금가은’을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인물이라고 표현한 최윤영은 역시나 극에 자연스레 녹아 들며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최윤영은 지난 해 종영한 KBS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 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데 이어 또 다시 KBS 일일극 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일일극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제빵왕 김탁구’ ‘역전의 여왕’ ‘내 딸 서영이’ ‘여왕에 교실’에 출연해 나오는 족족 흥행신화를 써 내려갔던 최윤영은 이후 꾸준한 연기활동을 통해 이제는 50부작이 넘는 극을 이끌어나가는데 숨이 차지 않을 만큼 베테랑이 됐다.
한편 최윤영은 드라마 촬영 외에도 광고 및 화보촬영 등으로 매우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영화 출연 또한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