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주말 극장가 소식입니다. 두 손에 땀을 쥘 만큼 짜릿한 액션과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만났습니다.
영화 ‘위플래쉬’와 ‘월드워Z' 제작진들이 참여한 영화 ‘이스케이프’인데요. 짜릿한 액션신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수연 기잡니다.
불길한 예감 속에 영어 신문을 구하기 위해 호텔 밖을 나선 잭. 갑자기 무장한 경찰들과 무자비한 테러리스트들이 도로를 점령합니다.
슬로우 모션 등 촬영스킬도, 음악도, 주인공의 표정도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면서 극중 몰입도와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리는데요. 특히 오웬 윌슨의 연기력이 한몫 합니다.
[오웬 윌슨 / 영화배우]
눈에 띄는 즉시 살해당하는 상황! 잭과 그의 가족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 ‘이스케이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