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3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올해 공공부문 EA(Enterprise Architecture) 성과보고회에서 'EA성숙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A는 기관의 성과 목표 및 업무와 연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의 정보 자원을 최적화하고 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를 뜻한다.
특히 예금보험공사는 연내 완료될 예정인 IT 인프라 최적화 사업을 통해 메인서버 성능을 기존보다 약 2.5배 향상시키고 리눅스 운영체제로 전환해 소프트웨어 운영 비용을 5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EA 수준 제고를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