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 춘천시 동면 옥광산~세월교 간 마을안길 확·포장사업이 부분 준공됐다.
춘천시는 동면 옥광산~세월교 2.3㎞ 구간을 40억원을 투입해 3~4년에 걸쳐 확장 개선하기로 하고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남은 1.3㎞는 원주지방국토청이 추진 중인 동면~신북읍 간 교량 준공에 맞춰 개설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부분 준공으로 농기계 운전, 농작물 운반 불편이 완화 됐으며 옥광산 방문 관광객 접근 편의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