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 이해해, 이유 물어보니…”

[사진=KBS2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해피투게더3'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이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밝혔다.

11월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와 박명수는 추성훈이 평소 속옷을 입지 않는 것에 대해 질문했고 야노시호는 "나 역시도 궁금하다. 그런데 해방감이 든다고 한다. 기분이 좋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추성훈은 방송을 통해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는 것. 이에 박명수는 "아내 입장에서는 말리고 싶지 않냐?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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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노시호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잘 입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이해한다"는 쿨한 답변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