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이 브이앱에서 수능을 치르는 멤버 서율과 전국의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베리굿이 지난 11일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모바일 어플 브이앱에 출연해 수능을 앞둔 멤버 서율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율은 리더 태하를 시작으로 세형,고운, 다예가 만든 도시락을 맛보고 특히 세형이 만들어온 도시락을 먹고 매워하는 서율의 모습에 멤버들은 포복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율은 "공부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요점정리를 보며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친구들이 더 떨릴 것 같다"며 "수능 시험을 치르는 모든 분들이 좋은 성적이 나와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게임 '캡쳐의여왕'을 진행,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면 캡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재밌는 사진을 보고 똑같이 따라하는 베리굿의 털털한 모습에 촬영 현장은 특히 화기애애 했다.
촬영을 마친 베리굿은 "수험생인 서율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잘 진행되어 너무 좋다. 그만큼 서율도 수능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힘을 복돋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