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중단, 불황 장애는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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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정형돈이 앓고 있는 병인 ‘불안 장애’로 알려졌다.

12일 정형돈 소속사 FN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불안 장애’는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해 하거나 정도 이상으로 불안해 하는 경우를 말한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심박동 증가, 소화불량, 설사, 변비, 발한, 두통, 불면증 등이 있다.

IFrame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요법, 최면요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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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