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4일 능허대공원(연수구 옥련동 소재)에서 ‘2015 인천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참여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정서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의 청소년 문화마당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놀이)마당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매듭공예, 전통한지공예 등 체험마당과 널뛰기(멍석),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등 전통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접수 후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금상·은상·동상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장려상에게는 인천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축제의 열띤 분위기를 위해 병창 등 전문 전통예술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