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유타대 연구센터 설립 확정

2015-1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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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중앙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앙대와 유타대가 손을 잡고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중앙대 김원용 LINC사업단 단장과 미국 유타대 크리스 와스덴 교수는 11일 오후 2시 중앙대 흑석 캠퍼스에서 '디지털 휴먼 웰니스를 위한 중앙대-유타대 연구센터(CAU-UU Research Center for Digital Human Wellness)'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앙대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 유타대는 인천 송도 아시아캠퍼스에 '디지털 휴먼 웰니스를 위한 중앙대-유타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두 대학은 각 5만 달러를 투자하여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주관한 김원용 단장은 "지난 4월 MOU 체결로 추진하였던 연구센터 설립이 마침내 실현돼 기쁘다"며 "미국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글로벌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디지털 웰니스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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