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을 쫓아다니는 남자를 귀찮아하는 민하리(고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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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리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자마자 "야, 너 내가 전화하지 말랬지?"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전화 속 남자는 "사랑해요, 누나"라며 뜬금없이 고백했고, 하리는 "뭐라니? 너 진짜 한 번만 더 전화하면 죽는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부터 방송된다.